조계종 前 총무원장 청담 스님의 열반 33주기를 맞아 서울 도선사(주지 혜자)가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도선사는 10월 11일~11월 19일까지 조계종 前 총무원장 월주 스님, 종회의장 지하 스님(18일), 포교원장 도영 스님(19일), 실천불교전국승가회의장 효림 스님(23일), 직지사 주지 자광 스님(25일) 등 총 19명의 스님을 초청한 7 관세음보살 33일 기도 법회를 봉행한다.
도선사 청담 문화제는 10월 16일 열린다. 오후 4시 도선사 경내에서는 야단법석, 김민종, 박애리, 박정희, 김윤주, 민문숙 등 인기 연예인들이 공연하는 산사음악회, 곧이어 6시 30분부터는 달마야 놀자, 오세암 등 불교영화를 상영하는 영화제가 개최된다.
청담 스님을 기리는 추모다례는 11월 15일 오전 10시에 열리며, 청담대종사 사상 학술 세미나는 11월 19일 진주 산업대 소강당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