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본 교통문화연구소 개소를 위한 후원법회가 9월 17일 대구 반월당 보현사에서 열렸다.
이날 법회에는 동화사 주지 지성 스님과 박운식 참여불교 재가연대 공동대표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참석하여 교통문화연구소 창립을 준비하고 있는 김주본 前 한국운전기사불자연합회장을 격려했다.
김주본 前 회장은 “불자의 한 사람으로 그동안 현장에서 연구하고 경험한 것들을 바탕으로 교통문화의 바른 대안을 제시하고 정책반영에 힘쓰는 등 대중교통문화의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본 前 회장은 30여년 간 개인택시를 운전하며 대구 개인택시 불교정법회와 대구운전기사불자연합회를 창립하고 2001년부터 2003년까지 전국 운불련 회장을 역임하는 등 택시문화 선진화와 불교포교에 매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