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현성)가 ‘2004 한·일 미래공동 프로젝트 문화예술대표 청소년교류 행사’를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서울 국제청소년센터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등지에서 연다.
이번 행사는 양국의 청소년 90여명이 참여해, 청소년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영화, 음악, 댄스, 패션디자인, 애니메이션 등 5가지 분야의 교류활동을 펼치게 된다. 프로그램은 각 분야별로 한·일 교류활동과 공동작업,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한·일 청소년문화페스티벌’을 위주로 진행되며, 이외에도 한국과 일본의 문화예술을 비교하고 양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심화할 수 있는 강의와 그룹토의시간이 별도 마련된다. (02)2667-0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