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태고종 대표단(총무원장 운산)은 7월 23일 몽골국립대학을 방문, 한국어과 재학생 10명에게 1년간의 학비를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총무원장 운산 스님과 중앙종회 의장 인공 스님 등 대표단은 체덴담바 몽골 대통령 종교특보와 오찬을 함께하고 양국의 불교교류와 몽골불교의 현황에 대해 환담했다.
이어 대표단은 몽골 최초의 사원인 에르덴죠사원과 몽골의 대표사원인 간등사원을 방문하고 몽골불교 지도자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몽골불교의 활동과 승려교육 및 수행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양국 불교교류와 발전를 위해 지속적인 교류를 갖기로 합의했다.
태고종은 이번 몽골 방문 성과를 계기로 해외불교와의 교류를 통한 포교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