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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신라문화원 어린이 문화학교 개최
“우리나라 목판인쇄를 알게 되어 기뻤어요.”
7월 11일 경주지역 2백여명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합천해인사 팔만대장경을 둘러보고 고령대가야문화학교에서 직접 목판인쇄를 체험하면서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경주 신라문화원(원장 진병길)이 하나은행의 후원으로 ‘2004 부모와 함께 하는 어린이 문화학교’를 연 것.

신라문화원 교사모임(회장 안중기)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방학을 앞두고 부모와 함께 세계최고를 자랑하는 우리나라의 새김문화와 인쇄문화를 관람하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학교에 참가한 양수린(황성초등 4학년)어린이는 “부모님과 함께 우리문화를 체험하고 유적지도 둘러 볼 수 있어 기뻤다”며 “부모와 함께 하는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다고”했다.

현직 교사들로 구성된 신라문화원 교사모임(회장 안중기)은 매월 첫째 일요일마다 초등학교 4,5,6학년 어린이만을 대상으로 우리문화를 보고 느낄 수 있는 어린이문화학교를 무료로 실시해왔다.
배지선 기자 | jjsun@buddhapia.com
2004-07-15 오전 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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