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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불자의원 20여 명은 7월 8일 오전 7시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지난 6월 23일 정각회 결성준비위원회가 추천한 17대 국회정각회 1기 임원단을 인준할 계획이다. 임원단으로는 회장에 이용희(우리당), 수석부회장에 박세일(한나라당), 부회장에 강창일(우리당), 간사장에 안홍준(한나라당) 의원 등이다.
양당 불자의원들은 이날 창립총회에서 정각회를 결성함에 따라 16대부터 정각회장 선출 문제로 결성조차 못했던 정각회 활동이 재가동되는 한편, 양당 불자회 결성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