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4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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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방송 이성언 사장 선임
불교방송 새 사장에 이성언 씨가 선임됐다. 불교방송재단은 사장 인준을 위한 제 52차 이사회를 7월 1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

또 △ 대한불교진흥원의 사장후보 복수천거 △ 조직개편, 부장급 이상 간부 승진 등의 인사권 이사장과 협의 △ 전무ㆍ상무는 이사장과 합의 등의 정관이 개정됐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사장 도후 스님, 상임 이사 영담 스님, 이사 지하ㆍ종하ㆍ종범ㆍ성타ㆍ현문 스님, 회정 정사, 홍승희ㆍ송석구ㆍ손현수ㆍ구형선 씨 등 18명의 이사 가운데 12명이 참석했다.

불교방송의 새 사장으로 선임된 이성언 씨의 사장 취임식은 7월 5일 불교방송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성언 사장은 1949년 12월 20일 경남 밀양 출생으로 고려대 법과대학을 졸업했으며 미국 아메리칸 대학교 대학원, 국방대학원, 고려대 언론대학원을 수료했다. 1971년 제10회 행정고시에 합격, 문화공보부 행정사무관을 거쳐 주뉴욕 총영사관 부영사, 주파키스탄 대사관, 주태국대사관, 주일본대사관, 주홍콩영사관 공보관을 역임했다. 1995년 공보처 광고진흥국장과 1996년 공보처 신문방송국장을 역임하고 1999년 문화관광부 관리관(1급)으로 명예퇴직했다. (주)gs인터내셔날 대표이사이다.
강지연 기자 | anitya@buddhapia.com
2004-07-01 오후 3:30:00
 
한마디
이성헌 사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불교의 위상이 여러면에서 어려움에 처하여 있는 이때 공개모집에 의거 CEO사장에 취임하는 영광을 누리시게 되었으니 부처님과 큰 인연이 있으신 것으로 확신합니다. 그동안 불교방송이 교계에 끼친 영향은 실로 막대하다 하겠으나 경영에 있어서 여러가지 어려움과 불미스러움이 있었던것은 너무니 잘아실 것입니다. 모든 것 부처님 말씀에 입각하여 하였으면 문제가 없었을 터인데 삼독에 눈이 어두운 결과라고 여겨집니다. 사장님의 취임으로 인하여 불교방송의 이미지가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불법홍포에도 파격적인 변화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특히 신심이 부족해서 그런것인지 무어가 잘못되어 그런것인지 종교방송다운 냄새가 너무 나지 않는 것은 아무래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최소한 불자방송인이라면 뉴스나 어떤 프로가 끝날때에는 성불합시다. 부처님되십시요. 등 정도는 저절로 나와야 되지 않을까요? 그런말을 하는 진행자가 가뭄에 콩나듯하니 이게 어떻게 불교방송인이라고 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얼마전 기독교방송 사장 김장환목사의 자서전을 읽어 보았습니다. 기독교방송이 창립이래 왜 그렇게 획기적인 발전을 할 수 있었는지 저절로 수긍가는 점이 너무 많았습니다. 에머슨은 "아무리 훌륭한 사상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면 없는 것과 같다"고 말했습니다마는 부처님 말씀이 아무리 훌륭하여도 이를 중생들에게 제대로 전달하여 깨닫게 하고 생활화 하지 못하면 아무소용이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지금 몇몇 선각자적인 스님들을 제외하고는 대표종단인 조계종은 포교를 특히 어린이및 청소년의 포교는 거의 포기하고 있습니다. 이는 얼마전 현대불교신문의 통계에도 잘 나타나 있습니다. 종단에 기대하지 마시고 불교방송이 대중포교의 선봉장이 되어줄것을 간절히 바라마지 않습니다. 불교방송은 고 장경호거사님의 대중불교의 원대한 발원에 의거 그 기본이 마련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사장님께서도 나중에 퇴임하실적에 장경호거사님같이 거룩하고 위대한 불심의 소유자로서 모든 불자들의 사랑과 존경을 한몸에 받았었다는 평가가 내려질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나무석가모니불!!!
(2004-07-02 오후 3: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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