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미타청소년협회(회장 원택)가 ‘제5회 교원 전통문화재 지도자 과정 직무연수’를 8월 9일부터 20일까지 조계사 불교대학에서 진행한다. 서울·경기·인천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이번 연수는 문화재를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알기 쉽고 재미있게 교육하고, 새로운 문화활동 영역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의 사찰과 풍수, 산이름 이야기, 한국의 궁궐, 천연기념물, 사원건축, 유교건축, 불교문화재 등 이론교육과 대표적인 전통사찰인 영주 부석사 현장답사 등으로 이뤄진다.
파라미타 회장 원택 스님은 “향후 연수과정을 상설화시켜, 전통문화재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교육을 받고자 하는 교원들은 언제든 참가해 활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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