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청년회(회장 정상옥, 대불청)가 ‘만해 한용운 선사 열반 60주기 추모제’를 6월 27일 망우리 만해 스님 유택 앞에서 봉행했다.
대불청 이사단 및 회원 40여명이 함께 한 이날 추모제에서는 봉분 잔디 입히기, 주변 정비하기 사업 등 유택 정비사업도 이뤄졌다.
대불청 배영진 지도위원(17대 회장)은 만해 스님 연혁보고를 통해 “일제와 타협치 않고 굶어가면서도 자주독립의 뜻을 관철시킨 만해 스님의 정신을 본받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