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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미타 청소년협회 광주지부(지부장 광민)가 지난해 이어 두 번째 마련한 이날 대회는 장학금 전달과 백일장, 댄스경연으로 펼쳐졌다.
대회에 앞서 파라미타 광주지부는 정광고 3년 김지연 등 광주지역 거주 중,고생 7명에게 2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기념식에서 광민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은 나라의 동량이다”며 “사찰이 경건해야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오늘은 마음껏 여러분의 끼를 보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에는 예선 20팀 가운데 지역본선에 오른 10개팀이 나와 평소 닦은 춤 솜씨를 보여줬다. 이날 댄스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선비(전자공고)’팀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언 스위티(정광고)’팀이 서울서 열리는 본선 참가 자격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