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대법륜사(주지 금강)는 6월 17일 법산 스님을 증명법사로 모신 가운데 대웅전 봉불식을 봉행했다.
사부대중 1천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봉행된 이날 봉불식에서는 50여평의 대웅전에 석가모니불을 봉안하는 의식이 진행됐다. 2층의 대법륜사 대웅전은 1층은 콘크리트 건물로 공양간, 강당이 자리하고 있으며 2층은 전통 목조양식의 법당 불사를 추진중이다.
현재 매주 첫째 화요일마다 대법륜사 불교교양대학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9월 7일에는 10기 모집에 들어간다.
금강 스님은 “가야불교의 시초지인 김해에서 불교 발전을 기틀을 다지겠다”며 “김해지역 신도시포교의 중심 도량이 되도록 다양한 신행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