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미타청소년협회(회장 원택, 이하 파라미타)가 올해부터 재가 이사를 선임해 협회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살린다. 또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TF팀을 구성, 분야별로 보다 집중화된 연구와 발전방향 등을 모색한다.
파라미타는 지난 6월 10일 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가진 ‘제2회 중앙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재가 이사 선임과 프로젝트팀 구성에 대해 합의하고, 합의안을 조속히 이행하기로 했다.
재가 이사는 교육 및 정·재계 등 관련분야에서 20년 이상 활동하거나 그와 상응한 경력이 있는 사회인사 중, 재가 이사 추천위원의 추천을 통해 내달안으로 5명을 선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파라미타는 김형중(명성여고 교법사), 우인보(동대부중 교법사), 현익채(금정중 교법사), 이학송(광동중 교장), 김해인(前 서울시 교육위원) 씨 등 5명을 재가 이사 추천위원으로 선출했다.
이밖에 파라미타는 교원연수, 조직활성화, 프로그램개발 등 TF팀을 구성, 교원 연수의 상설화, 파라미타 분회조직 방법연구, 파라미타 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활동에도 박차를 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