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6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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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조사 서울 가회동 분원 개원
“아는 것도 선(禪)을 방해하고 모르는 것도 선을 방해한다. 기억하라. 어떻게 하겠는가? 필경에 이것이 무엇일까? 이것을 말할 줄 아는 사람에게는 밥값을 따지지 않겠다.”(육조사의 공안)

미국 버클리 육조사 주지 현웅 스님은 5월 23일 서울 가회동에 육조사 서울분원 육조사(선원장 현웅)를 개원했다.

현웅 스님은 이날 개원법회에서 법문을 통해 “이 본성 혹은 한물건(一物)은 형상이 없어서 잡을 수가 없고 얻을 래야 얻을 수도 없다. 다만 작용 중에 있으되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다. 불성이나 선의 성질이 이와 같으니 이 공부를 하려는 사람은 기억하라”고 말했다.

도심 속의 선원으로 대중에게 문을 연 가회동 육조사는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좌선, 법문 및 질문과 답변 등으로 정기 참선법회를 갖는다. 현웅 스님은 <육조단경> <선문촬요> <서장> <진심직설> <신심명> 등의 선어록도 강설하며 근기에 맞게 출재가 수행자를 제접할 계획이다. 현웅 스님은 초심자는 물론 공부길이 막혀 더 이상 발전이 없는 수행자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지도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02)766-5291
김재경 기자 | jgkim@buddhapia.com |
2004-05-23 오후 6:30:00
 
한마디
도는 --- 못됬네! / 자비심은 보이는 구석이 없고/ 공부인 이라고 하면/ 한 방망이 감이네/ 포교를 이론으로만 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니 / 부족한 수행 앞에서 교학이 제대로 해석이나 될까? / 수좌상 떨어 버리고 / 모두 함께 공부 해 나가는 이 들 / 正道의 길 가시기를/ < 다만 작용 중 에만 있는가 ? --- 작용 아닌 때가 있는가 ? --- 작용 인 때가 있는가 ? --- 한 생각 일으키지 말라 ! > 인 과.
(2004-06-12 오후 2: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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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묻는 사람이 모르는데 가르쳐 주면 알겠습니까?가르쳐 준다는 것도 맞지 않고 지시한다는 것이 맞지만.윗 분,맞춤법이나 제대로 쓰시고 덜 떨어진 법거량 같은 거 하지 마세요.교학부터 바로 돼야 불교가 올바르게 됩니다.성철스님도 책을 보지 말란 말은 선방에 든 다음을 말한 것입니다.금강산 마하연선방에 갔을 때 글도 모르는 사람들이 선객을 자처하던 당시 풍경.티벳불교가 교학을 20년 학도 없다시피.중국 일본도 교학이 아주 강합니다.한국만 수행전통은 있으되 교학이 약하니 포교조차 못 하고 있습니다.승려부터가 모르는데.그러면서 불교는 자기만 안다는 수좌상이 있어 신도 위에 군림하려 한다.지식인들과 대화 안 되지 조선척불도 이것이 한 원인.말 하자면 한 없고나...
(2004-05-26 오전 9: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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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개원한것을 축하 합니다 한가지 묻겟읍니다 대산관에 대해서 한말씀 해주세요
(2004-05-23 오후 1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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