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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법회에서 향림사 조실 천운 스님은 “린포체가 자리한 이 법좌는 불교의 요체인 윤회를 증명하는 법회이다”며 “불자라면 요행수에 의지하기보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그대로 믿고 정진해야한다”고 말했다.
툴루 텐징 누루부 린포체는 법어에서 “죽은자, 병든이, 늙은이를 보고서 나는 그렇지 않다는 자만심을 갖지말라”며 “목마르기 전에 우물파는 지혜를 증득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티벳 라마승들의 뿌자의식과 함께 칼라차크라 만다라 점안, 천도재, 만다라 친견, 마정수기법회가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