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6 (음)
> 신행 > 신행
전통 선 수행도량 석종사 대웅전 준공법회
충주시에 전통 선 수행도량으로 대가람 석종사가 들어서면서 5월 15일 열린 대웅전 준공법회는 스님 5백여명을 비롯 8천여 불자들이 동참한 가운데 대성황을 이루었다.

20년전 혜국 스님이 추진해온 석종사 불사가 본격적인 건축물 조성을 해온지 3년만에 1차 67평 대웅전 낙성법회를 가진 이날 법회는 전국의 선원장 스님 교구본사 주지 및 일타 스님 문도 대중과 한범덕 충주 부시장, 이시종 17대 국회의원 당선자, 현대불교신문 김광삼 사장 등 교계 인사 등이 자리한 가운데 범룡(조계종 원로의원) 스님을 조실로 추대하는 등 석종사 및 금봉선원 개산법회처럼 장엄했다.

석종사 금봉선원장 혜국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화주자 시주자 동참불자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대도인을 탄생시키는 선도량으로 계승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무여(축서사 선원장) 스님은 법어를 통해 신심과 남다른 노력과 정진 속에서 불사는 성취됨을 강조하고 동참자 모두는 자신의 법당을 창건하고 점안해서 광명의 세계에 다다르라고 일깨우면서 석종사가 석가모니 종찰이 되기를 기원했다.

이어 문도를 대표해 혜인(광법사 주지) 스님이 격려사를 하고 각계의 축사가 있었다.

한편 석종사는 현재 대웅전을 비롯해 요사채 등 7개동의 건축불사를 1차 회향했고 이어 재가 선방 등을 신축해 명실상부한 한국 선수행도량으로 면모를 갖추게 된다.

또한 매월 첫째주 토요일 오후 2시 선원장 혜국 스님의 법사로 정기법회를 갖는다.

석종사 위치: 충북 충주시 직동 149번지
전화:043-854-4505~6

위영란 기자
2004-05-15 오후 9:54:00
 
한마디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4. 11.26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