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6 (음)
> 신행 > 신행
세계 최초 히말라야 16좌 완등 엄홍길 대장
인천공항 1층에는 이른 아침부터 엄홍길 대장의 히마랄야 15좌 완등을 축하하는 원정 다큐멘터리 멀티비젼이 공항 청사에 울려퍼지고 있었다

지난 5일 네팔 히말라야 얄룽캉(8505m)에 등정함으로써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15좌 완등이라는 금자탑을 세운 엄홍길 등반대장(44ㆍ한국외대 중어과 3년ㆍ트렉스타 이사)의 '2004 한국 얄룽캉 원정대'(한국외대산악회 주최-스포츠조선 후원)가 5월 17일 오전 7시15분 태국발 TG658편으로 귀국했다.

60여일간의 긴 원정에도 지친 기색없이 배낭을 직접 메고 귀국한 엄 대장은 귀국 인사에서 "아침부터 이렇게 환영을 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상 공격을 위해 8000m에 위치한 캠프4에서 3일간 머무르며 생사의 기로에 서기도 했던 엄 대장은 "어려운 시기에 등정 성공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는 소식이었으면 좋겠다"며 "오는 8월 로체샤르 원정에 나섬으로써 세계 최초 16좌 등정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환영 다큐멘터리 멀티비젼을 준비한 봉선사 주지 스님은 "불자의 자긍심과 위상을 드높인 엄 대장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새로운 환영 이벤트를 보여주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엄 대장과 등반대원들은 공항 밖에 상영되는 다큐멘터리를 보고 감격하는 모습이 역력했고, 봉선사 주지스님과 봉선사 산악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고영배 기자 | ybgo@buddhapia.com
2004-05-18 오전 10:06:00
 
한마디
안녕하세요 허락없이 글을올려죄송합니다.... 산에관련된 사이트를 만들었는데 마니방문해주세요 글두마니 남겨주시면..감사..^^ 산우리 http://sanuri.co.kr
(2004-07-30 오전 12:32:27)
14
엄홍길대장의 쾌거를 축하 하오며 봉선사 주지스님을 비롯한 사부대중의 노고를 진심으로 치하합니다. 따뜻한 환영의 뜻을 멋진 이벤트행사로 보여주는 불자의 노력이 돋보입니다. 감사합니다.
(2004-05-18 오전 11:24:09)
15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4. 11.26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