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수련 단체 수선재(대표 강윤석)가 대규모 명상 공동체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수선재 박중양 홍보팀장은 “충북 진천에 3천 평 규모의 대규모 명상마을 건립을 추진 중”이라며 “명상과 농사, 그리고 교육까지 병행하는 명상공동체를 만들어 프랑스의 플럼빌리지 못지않은 대표적인 명상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폐교를 보수해 마련하는 명상마을은 오는 가을 외부 공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문을 열 예정이다.
수선재는 우리 전통문화인 선(仙) 문화를 ‘선(seon)’으로 브랜드화 하겠다는 방침아래 광화문ㆍ인사동ㆍ일본 등지에 명상편의점을 개설, 내외국민들을 대상으로 선문화 보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