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미타청소년협회(회장 원택)가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27일까지 진행한 ‘제7회 전국 청소년 사경공모전’에서 정광중학교 3년 조아진 양의 작품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이 대상인 총무원장상을 수상했다.

조아진 양은 전통사찰의 구도와 명함을 반야심경과 함께 아름답고 조화롭게 표현해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파라미타는 전국의 사찰, 학교에서 우수작품으로 추천된 총287개의 작품 중, 5월 6일 최종심사위원을 통해 대상을 비롯, 최우수상 한주영 양(광동고), 김윤호 군(동대부중), 우수상 장예술 양(명성여중) 외 5명 등 총15명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사경공모전에 수상한 작품들은 파라미타 홈페이지와 포교원 홈페이지 등에 사이버 전시되며, 오는 23일 우정국에서 열리는 불교문화마당에도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