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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스님 태평양 횡단 성공
8일 바다밀다호 수영만 요트경기장 입항
「無我無海無生死」
5월 8일, 태평양을 횡단하고 해운대 수영만 요트경기장에 입항한 ‘바라밀다’호에 적혀진 문구가 유독 눈에 띄었다. 길이 14.6m의 요트에 적혀진 이 문구는 6천 400km 태평양을 건너온 지명 스님, 세인 스님, 이영화 보살 등을 비롯한 일행 6명이 이번 항해를 통해 이르고자 했던 목적지가 바로 생사를 뛰어넘는 무아의 경지였음을 일깨워주고 있었다.

‘피안에 이른다’는 뜻의 바라밀다 호는 1시 30분경, 돛배를 연등으로 장엄하고 서서히 수영만 요트경기장에 모습을 나타냈다. 길이 15m, 무게 15t 가량되는 20년 된 중고 요트에 몸을 싣고 수행승으로서 죽음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구도의 길을 찾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도전에 나선 태평양 횡단이 끝나는 순간이었다. 미국 샌디에고를 출발, 하와이 호놀룰루, 일본 오이타를 거쳐 태평양 망망대해의 파도를 가르며 무동력으로 강풍과 파도를 이겨온 바라밀다호와 일행들에게 사부대중들은 힘찬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바라밀다호를 선착장에 고정시키는 동안, 횡단에 참여했던 이영화, 김옥희, 홍영숙, 김정자 등 보살들은 감격의 눈물을 보이며 환영인파를 향해 손을 흔들어 보였다. 2004년 1월 10일 미국 센디에고를 출항한 이후 4개월간 이어진 태평양 횡단의 고달픔을 대변해주고 있었다.

요트에서 내려서 지명 스님은 “이렇게 환영해주니 뭐라 말할 수 없이 기쁘다”며 “가수가 노래를 잘하는 것이 좋은 작곡자의 숨은 공이 있듯 이번 태평양 횡단의 성공의 뒤에는 많은 분들이 돌봐주신 덕분”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요트에서 내려선 지명 스님과 일행들은 사부대중의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환영식을 위해 마련된 연단으로 향했다. 지명 스님 일행을 환영하기 위해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 조계종 포교원장 도영 스님, 지명 스님 태평양 횡단 추진위원회 위원장 종상 스님 등이 꽃다발을 건네며 축하의 인사를 나눴다.

이어 열린 환영식에서 추진위원장 종상 스님은 대회사를 통해 “국운번창과 세계평화, 그리고 태평양의 유주무주 고혼들을 위로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시작된 태평양 횡단 성공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법장 스님은 치사를 통해 “찰나간에 생명을 넘나드는 고비를 넘기고 돌아온 지명 스님 일행의 정진은 화합을 상징하는 바다에서 이루어진 또 다른 수행의 모습이었다”며 “불자들은 물론 모든 국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메시지를 전하는 일”이라고 치하했다.

지명 스님은 귀국보고를 통해 “우선 함께 해준 세인 스님과 보살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시속 30-40 노트의 강풍과 6-7m가 넘는 산 같은 파도와 싸우며 죽음이 바로 앞에 있음을 절감했다”고 위기 순간을 회고하며 “만약 죽게 되면 수장할 것을 당부하며 죽음을 각오하고 임했으며 오로지 부처님께 의지하고 기도하며 위기를 헤쳐 나왔다”고 말했다. 김옥희 보살은 10일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하며 죽음의 고비를 넘겼고 신장이 하나뿐인 세인 스님은 붉은 빛 소변을 볼 정도로 건강이 악화되기도 했지만 결국 횡단에 성공했다고 보고했다.

생사를 넘나드는 고비와 수시로 몰려오는 죽음에 대한 공포의 여정을 끝낸 일행들은 환영식 직후 가족들을 얼싸안으며 기쁨을 나눴다. 이영화(55.각운행) 보살은 “살아 돌아온 것이 너무 감사하다”며 “눈앞이 보이지 않는 파도와 강풍속에서 조타를 했을 때 생사일여의 참뜻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고 털어놓으며 환영 나온 아들의 손을 꼭 잡았다.

환영식장을 떠나며 지명 스님은 “과분한 환영행사에 면목이 없다. 이번 태평양 횡단의 공덕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나라의 발전과 세계평화, 또 나아가 부처님의 가르침이 온 세계에 두루해 법륜이 상전하는 세계 이루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히 스님은 “앞으로는 열심히 수행정진하여 환영에 준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웃어 보였다.
천미희 기자 | mhcheon@buddhapia.com |
2004-05-08 오후 5:31:00
 
한마디
<원치않는 내용으로 글올렸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지우시는번호는9328> 의사,약사,한의사 등 전문가만 참여신청할수 있습니다. UCLA 휴먼 뉴트리센터 의장인 Dr David Heber 가 20여년 연구결실의 1:1 맞춤식 체중관리프로그램이 아시아처음으로 한국에 처음 도입되면서 한국에 직접 와서 전문가와 미팅을 합니다. 노벨수상자 루이스 이그나로박사와 공동개발한 세계1위의 다이어트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시켜온 장본인입니다. 그는 세계비만학회 부회장이며 UCLA 세포 및 분자영양연구소 소장, UCLA 식물성 건강보조식품연구센터소장으로 있습니다. 기존의누구에게나 획일적인 체중조절방법을 권하던 이전의 방법과는 달리 단백질 이론을 바탕으로 설계되어 개인별 체형에 따른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1:1 맞춤식 체중관리 프로그램이 획기적으로 개발되어 감량 증량 유지 자유롭게 가능한 완벽한 프로그램" ShapeWorks"를 도입하여 병원, 약국등, 비만관리프로그램을 병행하여 할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의료 전문가분들도 이제 비만시장에 적극적으로 개입할때입니다. 앞으로 커져만가는 비만시장에 세계1위로 인증된 프로그램으로 앞서가실 전문가분들 꼭 오셔서 귀기울여 보세요. 참가자격: 의사, 약사, 한의사 날짜 : 2004년 10월 16일(토요일) 장소 :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륨 일정 : 6:00 PM ~ 7:00 PM 칵테일 리셉션 7:00 PM ~ 9:00 PM 데이비드 히버박사의 강의(통역기준비됨) 참가신청: 2004년10월 9일 까지 명함사본 혹은 자격증 사본(전화번호도 기록)을 팩스로 보내주시면 초청장 보내드리고 출입증 준비합니다. (입장시 반드시 본인확인 신분증 지참요) 보내실곳 Fax: 031-706-8821 문의 : E-Mail : vigor@ccn21.com 이미 1000분 이상이 참가신청하셨습니다. 빠른 신청바랍니다. <원치않는 내용으로 글올렸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지우시는번호는9328>
(2004-10-04 오후 10: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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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치않는 내용으로 글올렸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지우시는번호는8282> 의사,약사,한의사 등 전문가만 참여할수 있습니다. UCLA 휴먼 뉴트리센터 의장인 Dr David Heber 가 20여년 연구결실의 1:1 맞춤식 체중관리프로그램이 아시아처음으로 한국에 처음 도입되면서 한국에 직접 와서 전문가와 미팅을 합니다. 노벨수상자 루이스 이그나로박사와 공동개발한 세계1위의 다이어트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시켜온 장본인입니다. 그는 세계비만학회 부회장이며 UCLA 세포 및 분자영양연구소 소장, UCLA 식물성 건강보조식품연구센터소장으로 있습니다. 기존의누구에게나 획일적인 체중조절방법을 권하던 이전의 방법과는 달리 단백질 이론을 바탕으로 설계되어 개인별 체형에 따른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1:1 맞춤식 체중관리 프로그램이 획기적으로 개발되어 감량 증량 유지 자유롭게 가능한 완벽한 프로그램" ShapeWorks"를 도입하여 병원, 약국등, 비만관리프로그램을 병행하여 할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의료 전문가분들도 이제 비만시장에 적극적으로 개입할때입니다. 앞으로 커져만가는 비만시장에 계1위로 인증된 프로그램으로 앞서가실 전문가분들 꼭 오셔서 귀기울여 보세요. 참가자격: 의사, 약사, 한의사 날짜 : 2004년 10월 16일(토요일) 장소 :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륨 일정 : 6:00 PM ~ 7:00 PM 칵테일 리셉션 7:00 PM ~ 9:00 PM 데이비드 히버박사의 강의 참가신청: 2004년10월 9일 까지 명함사본 혹은 자격증 사본을 팩스로 보내주시면 초청장 보내드리고 출입증 준비합니다. (입장시 반드시 본인확인 신분증 지참요) 보내실곳 Fax: 031-706-8821 문의 : E-Mail : vigor@ccn21.com 이미 1000분 이상이 참가신청하셨습니다. 빨리 신청하셔야 할겁니다. <원치않는 내용으로 글올렸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지우시는번호는8282>
(2004-10-02 오전 4: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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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이번 횡단에서 깨달은 점을 바탕으로 구체적이고 실천하는 * 법문 수행 * 에 노력 하겠다. > 라고 , 낯선 법문 수행 이란 단어에 대해 여쭈워 보려고 합니다. 항해 도중 깨달았다고 하셨습니다. 그것은 망망대해를 건너기 전과 건넌 후가 다르다는 것으로 이제까지 說하시던 법문이 완벽하지 못했슴을 뜻하는 것일텐데, 그렇다고 지금 완전한 깨달음을 얻으셨다는 것도 아니고 < 먼 훗날 -- 남태평양을 횡단하며 수행하고 싶다. > 지금을 보면 , 그 때에도 분명 또 다른 깨달음으로 법문의 깊이가 달라지실텐데, 法을 說하는 자리에서의 무서운 과보를 언제까지고 되풀이 하겠다는 말이 아니시기를 바랍니다. 佛 恩에 보답 하는 길은 말 뿐 아니고 모습에도 있다고 합니다. *** 관세음 보살 ***
(2004-06-06 오후 3: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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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체가 하나인, 無 常한 실체가 없는 가운데, 인연 따라 어떠한 개체로 존재 한다는 것은, 부정을 넘어선 긍정의 자리. 空 가운데 , 있는 그대로의 존재. 중생의 종류와 수 많은 상황을 인정하는 자리일 것 입니다. 無 常 한 실체가 없는 줄을 알면 집착과 애착에서 벗어난다는 것은 당연한 일 입니다. 그 당연함으로 버리고 비워져 無 心 청정인 佛 의 자리. 있는 그대로의 존재를 알되 取 捨 를 떠난 動 함이 없는 자리에서 , 없기를 바라고 , 어떻게 이용 , 활용 할 것 인가를 생각 하겠습니까 ? 바람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이 일어나야 , 바람이 없기를 바라고 욕망이 일어 취하려는 마음이 일어나야 , 욕망이 없기를 바랄 수 있는 그 자리에서 어떻게 이용, 활용 할 것인가 ? 라는 물음은 망상에 불과한 것이 아닌가 ? 라는 생각이 듭니다. 본체를 바로 보았다면 , 어떻게 이용 할 것 인가 ? 그래서 어떻게 해야겠다 하기 이전에, 그대로 眞我와 하나가 되어 行하는 것이 부처님의 무위의 法일 것 입니다. 覺 과 行은 둘이 아닙니다.
(2004-06-06 오후 3: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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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모든 것은 서로 의지해 움직이면서 생기기 때문에 고정된 실체가 없다는 것으로 모든 욕망을 버려야 한다고 소극적으로 해석돼 왔다 --항해도중 --바람이 없기를 바라거나 그것을 없애려고 애쓰지말고 바람을 어떻게 이용 할 것인지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욕망도 마찬가지,욕망을 부정하기보다 그것을 잘다스려 올바른 방향으로 활용해야 하는 것이다. > 고 자신의 해석을 공부인들 모두의 절대적인 해석으로 얘기되어져서는 안될 것 입니다. --- 바람도 욕망도 그대로 알되 取 捨 를 떠난 마음의 매임이 없는 無心자리 입니다 . --- 본체를 본 者는 그러한 말과 물음을 던지지 않을 것 입니다. 무위의 行은 사량 분별에 있지 않습니다 .
(2004-06-05 오후 8: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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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비우고 비운 그 때에 , 無 의 燈불로 佛 國 土 를 장엄하게 되기를 . 合掌 .
(2004-05-16 오전 12: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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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스님의 바라밀다호는 , 없음을 보았다는 자리에 無의 燈 불을 잔뜩 껴안고 싣고 돌아왔네 ------ 없는 줄을 알아 버리고 버리면 비워진다고 하네 ------ 나도 버리는 자리에 서고 , 그도 버리는 자리에 선다면 -----
(2004-05-16 오전 9: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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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나라에는 앉을 수 있는 곳이면 어디에든 앉아 명상에 든다고 한다 . 얼마나 아름다운 곳 일까? ----- 나도 죽기를 다해 공부에 들어 보았으면 원이 없을 것이다. 시간은 기다리지 않을 것이니 , --- 한적한 남해 바다에 가서 토굴이라도 짖고, 공부를 못마치면 앉아 가고, 이루면 누워 가겠다며 웃었지 --- 복이 있으면 공부가 깊은 도반들도 함께 하겠지 --자타일시 성불도.健康하십시요.
(2004-05-13 오후 3: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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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현상은 복합적인 많은 因으로 인해 아루어지는 일이다. --- 善이다. 惡이다 --- 길다,짧다 ----검다 ,희다 --- 라는 상대를 떠난 것이다. NOTHING AT ALL !!! 善도 惡도 아닌 가운데 善일 뿐이다.
(2004-05-13 오전 8: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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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단어가 생각나는 것은 무슨일 인가? 피카소는 많은 여인들과 사랑을 했다. 각자의 개성들이 있어 많은 사랑을 했다는 것이다. 모딜리아니의 여인은 모딜리아니가 죽자 그를 따라 죽었다, 아끼는 같은 물건 이라도 두개가 있으면 ,하나 일 때보다 덜 애틋한 법이다. 옛날, 깊은 山 밑 마을에 살던 어린 소년이 하던 말이 생각 난다. 암수 한 쌍의 꿩중에서 한 마리가 죽자, 남은 한마리도 스스로 목을 비틀어 죽더라는 것이다. 大悟의 길을 가는 수행자들의 사랑은 보이지않아도 들리지않아도 하늘 끝에 선 채, 기약없는 기다림 속에서도 하나의 자리에서 만나 法悅같이 고요히 이는 기쁨으로 가슴가득 충만한데 --- 저 아름다운 망망대해 그들만의 세계에서 떠돌다 돌아온 형상들을 안스럽게 바라볼 수 밖에 없음은 무엇인가? 어두운 안밖의, 무거운 덫으로 인해 군중의 무리 속에 놓여 졌다. 그 들은 沈默하고 싶어한다.
(2004-05-12 오후 2: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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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스님 안녕하십니까? 보기와는 달리 소심한 면이 많앗던, 사람이 용감하고 활발해 진 것에 노모께서 제일 기뻐하고 계십니다.죽음속에 갇힌 상태에서 무엇을 못할 것인가 생각하니,노력하며 최선을 다하고 결과에 대해서는 흔들림 없이 꿋꿋하게 받아드리기로 했습니다 . 지명스님의 무언의 가르침 덕분인것 같습니다.한 생각 돌린 자리입니다.
(2004-05-11 오후 6: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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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인의 본분을 잊지 않으시고 生死를 드나들면서 깨달음에 대한 화두를 푸시는 스님 -- 감히 생각해 내기도 힘든 일을 하셨습니다.잔잔한 바다가 얼마나 평온 하던지요! 떠오르는 해에 내 앞으로 길이 빛나고, 구름에 가린 달이 어둠속에서 높이 오를때 건강하신 몸으로 무사히 마치시기를 빌었습니다. 비가오고 강풍이 부는 날에는 바다를바라보며 오랜동안 서 있고는 했습니다.나태해지던 자신에게 언제 까지나 잊지못할 경책의 시간들 이었습니다.죽음을 생각 하면서 열심히 정진해 나갈 것입니다.스님께 보살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004-05-11 오후 6: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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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스님화이팅 그렇게 어려운일을 해내신 스님이 자랑 스럽습니다. 건강하시고성불하세요.ㅎ ㅗ ㅏ ㅇ ㅣ ㅌ ㅣ ㅇ
(2004-05-11 오후 5: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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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있는 후원회 주소를 알고 싶습니다. 후원 회원수는 몇 분이나 되시는 지요? 우리 모임 에서도 요트를 구입 하려고 하는데 얼마나 하는지 가격과 구입처를 알고 싶습니다 . 태평양 횡단에서 살아 돌아 오신 것을 축하 드립니다. 단 여섯 분만이 살아 돌아 오신 것이 아니라 그들의 가족 들이 모두 살아 돌아 온 것입니다. 지명스님 큰 일 하셨습니다. 미국 후원회에서는 태평양횡단 성공에 대해 무어라 하셨습니까? 마음공부 많이 하셔서 成佛 하십시요.
(2004-05-11 오전 11: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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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짜리 요트엿는지 알고 싶다
(2004-05-11 오전 1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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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파도와 폭풍을 딛고 항해하는것은 죽음을 무릅쓰는 수행과 다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죽기를 각오하면 살아남는다는 안중근의사의 말이 생각납니다. 지명 스님 고생하셨습니다.
(2004-05-11 오전 8: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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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가 빠지고 잘 못 올라 갔네요.放 <그 마저도 놓는다 - 좋으네요 > --- 우주를 감싸않는 힘을 가진 그런 분들은 인연에 매이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ㅋ ㅋ
(2004-05-10 오후 1: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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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해님! 수십년 출가의 결과가 그 정도여서 되겠습니까? 禪放 에서 공부하시는 , 보이지 않는 스님네들 중에는 우주를 감싸않는 힘을 가진 -- 그런 분들이 조용히 자리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2004-05-10 오후 1: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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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해님! 수십년 출가의 결과가 그 정도여서 되겠습니까? 禪放 에서 공부하시는 , 보이지 않는 스님네들 중에는 우주를 감싸않는 힘을 가진 -- 그런 분들이 조용히 자리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2004-05-10 오후 1: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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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 성품이야 하나이지만 ,같은그릇이라도 맑은 물을 담아 물고기가 사는 삶의 場이 되기도 하고 펄펄끓는 물을 담아 죽음의場이 되기도 한다. 같은 그릇도 물도, 목적에 따라 쓰임 < 用 > 은 달라진다. 깨달음을 위해 목숨 내 놓고 항해중이라는 어느 수행승의 이야기, 무동력 요트로 4개월에 걸쳐 망망대해 칠흑의 바다,그 폭풍우 속을 건너고 있을 죽음과 맞선 구도자 -- 그정신이 살아있는 바다 -- 이제, 그 스님은 한이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애착의 고리에 허덕인 모습앞에, 생각보다 그렇게 대단한 정신으로 대단한일을 한것이 아님을 알았다. 우연히 보게된 불교신문에서 그스님은 혼자 있었다.왜일까? 처자식 두고 적지로 뛰어든 상황과는 천지 차이 이지만 -- 그래도 그 지명스님께서는 < 언젠가 , 혼자 , 모르게 , 떠나겠다 > 하셨다 한다. 하 하 하 하
(2004-05-10 오전 12: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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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을 얻겠다고 生에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그 길에서 마저도 ---- 무인도를 좋아해 무인도에 자주 들렀다는 스님 , 그 마지막 까지도 혼자는 못떠나나보이 혼자는 저리 두고 라도-- 순수 목적 그리고 공부힘의 위대함 ! -- 죽음을 함께 하는 사람들 -- 慈悲의힘이 얼마나 크고 무서운 것인지--- 그 용감한 여인네들의 얼굴은 없네--- 바라밀다호에 無我 無海 無生死라, 삼십년 선방 문고리에는 아무 말도 없네- 바람의 흔적도 ,구름의 흔적도,사대로 흩어져 돌아간 空의 흔적도 ---
(2004-05-09 오후 11: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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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년 출가의 결과?
(2004-05-09 오전 12: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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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화엄경을 보면.선재동자는 어느 어부를 찿아간다. 그어부는 바다에서 술을 먹는다. 선재동자와 어부는 바다에서 폭풍우를 만나 어부는 바다속으로 뛰어들고 선재동자는 구사일생으로 생명을 건진다는 내용이다.
(2004-05-09 오전 10: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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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까지도 두고 그 위험한 바다에서 살다온 여자분들에게 박수를 보내려고 하는데 왜 이렇게 단체사진도 보기가 힘든지---세인? 3년 전에스님이 됬다는 비구니는 65세가 아니고 54세의 동국대학교의 불교대학을 나온 여자분아니신지? 인연을 여의지 않고도 一念不生의 자리에 이르러 ,지속 하는일 그리하여 진정한 깨달음을 얻는다면, 이또한 대단함이 아닌가? 물론 산중에서 인연을 놓으려 애쓰며 용맹 정진 하시는 수좌스님들께 비할 바는 못 되겠지만 - < 물 ,파도, 바람을 어떻게 응용 하느냐 에 있다 >고 -- 일체가 하나임을 확연히 깨달았다면 , 어떻게 응용 할 것인가? 이전에 그覺의 자리와 하나되는, 그 覺에 따르는 行이 나올 것 이다.覺과 行이 둘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떻게 응용하느냐? 를 묻지않고 본체를 보라 말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참으로 보았는지는 眞我가 알 것이라 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 자신에게 어김없이 드러 날것 이라 했다.
(2004-05-09 오전 10: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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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젊은 청년이 단발 기행기로 세계를 일주했다. 소형 프로펠러기에 그것도 혼자서 악천후를 뚫고 항해했다. 본시 세스나기도 천둥 번개를 치고 난기류를 만나면 기체가 요동을 치며 싑미터를 급강하한다.그런데 그 세스나기의 5/1도 안되는 소형비행기였다.
(2004-05-08 오후 6: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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