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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니회 회장이며 운문사 학장인 명성 스님 등 약700여명의 사부대중이 동참한 가운데 봉행된 봉불식에는 동화사 비로암 범룡 스님이 증명법사를 맡고, 해동선원장 성수 스님이 법어를 했다.
증명법사 범룡 스님은 “저기있는 부처님을 살아있는 부처님으로 믿어야 성불할 일이 가까워 오는것”이라며 신심(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해동선원장 성수 스님은 법어를 통해 “정상육계상 비로자나부처님이 따로 있지 않고 우리의 이마위에 있다며, 3달동안 어린이에게 부끄럽고 어리석지 않을때 정상육계상 비로자나불이 나타난다”며 “하루 5분씩 세번은 정신을 뺏기지 말고 공부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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