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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 한국불교 알리는 현각 스님
“진정한 깨달음은 내 안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나는 누구인가? 왜 세상에 존재하는가? 하는 생각 즉, 번뇌를 끊고 자신의 내면에 귀기우려 보십시오.”

<만행-하버드에서 화계사까지>의 저자로 잘 알려진 서울 화계사 국제선원 원장 현각 스님이 한국관광공사 파리지사의 초청으로 4월 19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를 방문, 프랑스인들에게 한국불교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현각 스님은 19일 프랑스 명문 그랑제콜인 고등경영대학원 강연을 마치고 21일에는 공영방송 2TV에서 ‘부처의 음성’ 프로그램을 녹화했다. 이날 녹화된 프로그램은 ‘한국 선불교의 전통’과 ‘현각 스님의 인행 행로’를 주제로 15분씩 2회 분량으로 프랑스 전역에 방영될 예정이다. 또한 22일 <개미>와 <나무>로 유명한 프랑스 대표적인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만나 불교와 동양문화, 인간의 삶 등의 주제로 자유토론을 벌였다.

일주일 간의 프랑스 일정을 마친 현각 스님은 26일 영국으로 건너가 옥스퍼드대와 런던대 등에서 한국불교에 대한 강연과 BBC방송 출현을 마치고 지난 30일 귀국했다.
김은경 기자 | ilpck@buddhapia.com
2004-04-30 오전 10:58:00
 
한마디
현각스님의 장하신 행로 정말 축하합니다. 이런 현장 포교 모습을 거울 삼아 밤낮없이 산중에서 잠꼬대만 하고 있는 한국 불교 지도자(?)들에게 각성의 계기가 되기를 발원합니다.
(2004-05-03 오후 1: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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