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미타청소년협회(회장 원택)의 ‘체험하는 문화재 모니터링활동’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울특별시 2004년도 비영리민간단체 지원 선정공모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체험하는 문화재 모니터링활동은 기존의 참여자 중심의 프로그램에서 탈피, 자신이 속한 지역구 문화와 역사현장 등을 찾아 직접 문화재를 살피고 관찰하는 새로운 개념의 자원봉사프로그램이다.
파라미타는 작년도 청소년 중심의 문화재모니터링 활동에서 벗어나 올해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청소년, 교사, 학부모 등을 개인·단체별로 신청을 받아 5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서울시내 문화·역사 현장 61곳 243개 문화재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다.
프로그램은 역사문화현장 순례활동, 환경보고 자원봉사활동, 취재활동, 추천정보지도집 제작활동, 문화재 보호 및 개발 동참 활동 등으로 세분화 돼 진행된다. (02)723-6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