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현성)가 4월 30일 국제청소년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새롭게 제·개정된 청소년 관계 3개법 중 ‘대통령 청소년 특별회의’ 구성·운영과 청소년지도사의 사회진출방안에 대한 청소년들의 의견을 듣는 청소년정책 연구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청소년 정책, 청소년이 말한다’라는 주제로 대통령 청소년 특별회의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의 모임과 전국 청소년(지도)학과 모임의 발제, 권지연(명덕여고1년), 김상진(서울YMCA 간사), 최경학(국림평창청소년수련원 청소년지도사), 김정명(명지대 교수), 오해섭(한국청소년개발원 연구위원) 등 각계각층의 청소년 전문가와 청소년위원들이 함께 토론을 벌이게 된다.
대통령 청소년 특별회의는 작년 12월에 개정된 청소년기본법에 의해 법제화 되었으며, 문화관광부의 주관으로 매년 한 차례씩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