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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근 스님의 기원문 낭독, 원정 스님의 봉행사 순서로 진행된 법회에 이어 2부 행사로는 제8대 이사장 지태 스님, 회장 원정 스님 취임식도 함께 열렸다. 특히 이날 법회에는 17대 총선 당선자인 권영길 민주노동당 대표, 안홍준 한나라당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꽃공양을 올리며 지역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원정 스님은 봉행사를 통해 “선거 과정에서 야기된 대립과 갈등을 풀고 대승적 차원에서 국민의 화합과 상생의 길을 열어나가길 기원한다”며 “마산 창원 진해 불교지도자들의 이같은 기원으로 나라경제 안정과 발전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