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8 (음)
> 신행 > 수행
우곡선원, 외국인 유학생 참선체험 교육
우곡선원(선원장 장명화)은 5월 8~9일 외국인 유학생(대학, 대학원) 약 80명을 대상으로 참선체험 교육을 시행한다.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충북 괴산 다보수련원에서 실시하는 이번 참선체험 프로그램은 우리나라에 유학 온(일본 중국 이란 미국 영국 프랑스 등 20개국)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정신을 더욱 깊이 체험케 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우곡선원(www.zenkorea.org)은 5년전부터 선의 일상화, 대중화, 세계화라는 슬로건 아래 심성개발과 연구, 교육으로 시대를 선도할 참 인재를 양성하는데 노력해 온 재가 수행단체다. (02)2055-3111
김재경 기자 | jgkim@buddhapia.com |
2004-04-29 오전 11:31:00
 
한마디
이러한 행사는 知韓인사나 親韓인사를 배출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만 보아도 아주 훌륭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얼마전에 한 공공기관의 뜻있는 인사를 만났습니다. 그 자리에서 그 분은 불교최대 모 종단의 경우, 외국인을 위한 템플스테이에서 하는 일이라곤 외국인이 도착하면 별다른 앞뒤 설명도없이 옷만 갈아 입히는 것이니...라고 뒷말을 아예 잇지도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이거 정말 큰 일이구나 하고 느낀 적이 있습니다. 반면 우곡선원의 외국인 참선교육은 이런 걱정을 불식시켜주는 천년어둠의 등불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다는 확신이 듭니다. 제대로 된 불교, 제대로 된 참선교육이야말로 인류를 살리는 길일 것입니다. 감사드립니다.
(2004-05-01 오전 1:53:58)
14
한국에 유학을 온 외국인 유학생들은 한마디로 대한민국의 홍보대사나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이런 분들을 상대로 선을 통하여 한국의 참된 정신문화를 알린다는 것 자체가 의미심장한 보살행이라 할 것입니다. 이런 어려운 일을 해마다 치루어내는 우곡선원의 능력에 찬탄을 보내며, 그 앞날에 무한한 발전이 있을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다만 이러한 범 국가적인 일에는 불교의 모든 종단들이 조금씩이라도 힘을 보태어주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면 더욱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왜냐하면 석존의 가르침은 하나이며 이를 펼치는 것도 둘이 아닐 것이기 때문입니다. 뿌린대로 거두는 것이 인과의 법칙이니, 석존의 가르침을 제대로 숭고하게 펼치고 실천하는 것만이 우리나라 불교의 각 종단들이 가장 힘써야 되는 것 아닐까요?
(2004-04-30 오후 4:04:09)
15
대한 민국 우곡선원에서 전세계 외국인 유학생에게 불교 철학 세계를 선이란 이름으로 참선 교육을 실시함에 있어 자긍심과 함께 찬탄을 보냅니다. 삼천년전 석가모님 당시의 올곧은 정법인 우곡 선법으로 피안의 셰계를 열어보이는 우곡 선원장님의 위대한 이념에 머리 숙여 감사 드립니다. 이를 토대로 전세계인이 깨달음의 세계에 귀착 될것임을 확신하며 거듭 깊은 혜안과 통찰력에 진심으로 삽배 올립니다. 국민의 이름으로 다시 한번 감사 올립니다.
(2004-04-30 오후 2:43:07)
16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4. 11.28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