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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로비에 북한 용천 주민을 돕기 위한 모금함과 의류 및 생필품 접수대를 설치한 영남불교대학ㆍ관음사는 5월 7일까지 모금운동을 계속 펼칠 예정이며, 모여진 성금과 물품은 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우학 스님은 28일 북한 룡천사고 주민을 위한 기도법회에서 “북한은 우리와 한민족 운명공동체로 미워할 수 없는 파트너라며, 두루 좋은 것을 추구하는 원융사상을 내세우는 불교가 북한 주민돕기에 내일처럼 나서야 하며, 이것이 인연사상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053) 474-8228
또 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이하 평불협) 경북대구본부(공동대표 장적, 안종학)도 의류(속옷, 겉옷, 모포, 이불), 의약품, 식품, 생필품 등 기타 긴급구호물자를 5월 30일까지 모집하여 5월 중순에 1차로, 6월 중순에 2차로 평불협 대북지원 독자창구를 통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053) 254-9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