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7 (음)
> 신행 > 신행
광주 천태종 금광사 법당 기공
천태종 광주 금광사(주지 설래장) 숙원사업인 법당 건립불사가 시작됐다.
금광사는 4월 16일 천태종 총무원장 운덕 스님을 비롯 종단 임원 스님과 지역기관장, 신도 등 3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금호동 백석산 금광사 경내에서 ‘법당 기공식’을 봉행했다.

이날 총무원장 운덕 스님은 법어에서 “빛은 곧 광명으로 빛고을 광주는 광명의 고을이자 민족의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힘의 원천이 되었던 성지이다”며 “금광사 법당 불사가 원만히 성취되어 귀의하는 이마다 모두 안심입명(安心立命)하는 도량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이에앞서 금광사 주지 설래장 스님은 개식사를 통해 “20년전 관음정진으로 시작된 전법도량 금광사가 사격을 갖춘 법당을 건립하게 됐다”며 “법당 불사를 통해 인류의 반목과 전쟁이 종식되고 인류의 평화가 실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새로 건립되는 금광사 법당은 연건평 900평에 전통사찰양식 3층 슬라브 건물로 법당, 교육관, 유치원과 기관 사무실이 들어서며 오는 2006년 준공될 예정이다.
이준엽 기자 | maha@buddhapia.com
2004-04-19 오전 10:04:00
 
한마디
좋은 기사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날처럼 힘들고 어려운 시대에는 종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중 속에 깊이 스며들어 대중의 아픔을 어루만져주고, 대중의 고통에 귀를 기울이며, 대중과 함께 하는 불교를 위하여 법문을 전파하는 도량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박응순 두손모음
(2004-04-21 오전 11:49:20)
14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4. 11.27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