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포교당(주지 성관)이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수원지역 내 장애인 80여명과 경기 광주지역 지체장애인 50여명을 초청, 18일 일본군 위안부할머니들이 거주하고 있는 ‘나눔의 집’을 방문한다.
수원포교당 학생회 ‘제38회 창립기념일(4월 20일)을 겸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일본군 위안부역사관 관람 및 시청각자료 시청, 위안부할머니들과의 대화 및 봉사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성관 스님은 “부처님의 법을 배우고 따르려는 학생회 창립의 의미를 ’나눔의 집‘ 방문이라는 특별한 창립제 행사를 통해 되살리려고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