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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도소 재소자 400여명이 참가한 이날 법회에서 혜우 스님(미타종 부종정)은 법어를 통해 “부처님 말씀은 구구절절 ‘나를 낮추고 나보다 이웃을 위하는 삶을 살라’는 것이다”며 “집안걱정, 억울한 심정은 오늘 공연을 통해 모두 내려놓고 마음공부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1부 법회에 이어 2부 공연에는 광주지역에서 활동하는 가수들이 출연해 재소자들과 한마당 어울림시간을 가졌다.
이날 초청가수로는 민중가수 정용주씨를 비롯 고정임, 서우정, 배소연씨와 어울림 국악연구회가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