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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사 암도 스님을 증명으로 열린 이날 낙성식에는 백양사 두백 스님, 나주 사암연 회장 혜인 스님 등 지역 스님과 배기운, 정동채 국회의원, 신정훈 나주시장, 이길선 나주 시의장 등 지역기관장, 재가신도 등 100여명이 동참했다.
이날 낙성식에서 불회사 주지 정연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일주문은 차별없는 부처님세계에 들어가는 문으로 세상사 고통과 갈등으로 지친 이들은 이문을 통해 들어와 편안히 쉬어가기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백양사 주지 두백 스님은 격려사에서 “10여년 넘게 참회정진과 수련회개최 등 각고의 정진으로 오늘의 대도량을 중창한 정연 스님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사부대중이 더욱 정진하여 관음대참회도량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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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문 낙성에 이어 참석자들은 경내 옛 암자터에서 불국원 착공식을 갖고 첫 시삽을 했다.
불회사 불국원은 70평 규모의 무의탁노인 수행도량으로 금년 가을 준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