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가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템플스테이를 주요 프로그램으로 설정해 관심을 끌고 있다.
충주시는 지역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템플스테이’와 ‘팜스테이(Farm-stay)’ ‘홈스테이(Home-stay)를 상설화하기로 하고 이를 운영할 사찰이나 가정 등을 모집한다.
템플스테이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보여줄 수 있고, 특히 불교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충주시는 템플스테이 유치 사찰이 확정되면 관광정보사이트와 연계한 지속적 관리를 통해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각종 시설 이용시 할인혜택을 주는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