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교실업인회 신임회장에 김윤환 영광도서 대표가 취임했다.

3월 17일 부산시청 동백홀에서 열린 창립13주년 기념법회 겸 취임법회는 회원을 비롯 3백여명의 사부대중이 동참했다. 오거돈 부산시장 권한 대행, 대성 범어사 주지 직무대리 등이 참석한 이날 법회에서는 소년소녀가장 성금 전달식도 함께 열렸다.

이날 김윤환 신임 회장은 "발보리심의 굳은 신심으로 진일보하는 실업인회를 만들겠다"며 "신입회원 확보, 실업인의 대사회적 역할 강화 등을 위해 보다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윤환 사장은 동아대 경영대학원 최고지도자 과정을 마쳤으며 부산 JC 지구 회장, 부산시 시민서포터즈 사무총장 등 대사회적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으며 부산불교실업인회회 상임부회장을 맡으며 부산불교실업인회 발전에도 한 몫을 해왔다.

김 회장은 '천천히 걷는 자의 행복' 등 여러권의 저서가 있으며 전국 서점 경영상 대상을 수상하는 등 경영자로서의 자질도 인정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