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서 불자회(회장 이승언)가 3월 10일 무등산 혜룡사에서 창립법회를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창립법회에는 미타종 부종정 혜우 스님, 서부경찰서불자회 김창배 회장을 비롯 동부경찰서 회원 13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혜우 스님은 법어에서 “사람으로 태어나 불법 만나기가 어려운데 우리는 복받은 존재이다”며 “항상 자신을 낮추고 보시 바라밀을 실천하는 불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