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불교연구회원 김영일 해설위원(56)이 3월 10일 강릉mbc 제14대 사장에 취임했다.
김영일 사장은 이날 열린 취임식에서 “모든 구성원들이 신명나게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21세기 급변하는 방송문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김 사장은 고려대 독문학과 졸업, 지난 77년 동아방송 기자를 시작으로 방송계에 입문했다. 이후 81년 문화방송에 입사 전국부장, 국제부장, 보도제작국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문화방송 불교연구회 장영효 회장은 3월 7일자로 문화방송 아카데미 이사로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