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불교대학 관음사는 3월 10일 회주 우학 스님을 비롯한 스님과 신도 천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대구 칠곡법당 개원법회를 봉행하고 칠곡 25만 주민의 포교에 나섰다. 육법공양으로 시작된 이날 개원법회에서 회주 우학 스님은 “원이 있는 곳에 성취가 있고, 참불자는 끊임없이 정진해야 하며, 광명은 바로 이 자리에 있다”고 법문했다.
칠곡 운암지 옆에 자리잡은 칠곡법당은 대지 650평, 법당 220평 규모로 최첨단 화상시스템을 갖추고 이번 학기부터 대구, 경산 법당과 네트웍으로 연결하는 실시간 화상강의를 시도하게 된다. (053) 312-8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