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불교사암연합회는 최근 옥천 대성사에서 연합회 회의를 열고 지원 스님(옥천 대림선원 주지)을 사암연합회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지원 스님은 “임기 2년 동안 연합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겠다”며 “특히 임원진뿐만 아니라 회원 사찰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원 스님은 또 “매년 열리는 영규대사 추모제를 불자들 뿐만 아니라 지역의 각급 기관과 지역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