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7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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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 올린 다기물 치솟아 고드름 돼
약사기도도량인 대구 동구 안심 태고종 관음사(주지 벽파)에서 지난 2월 9일 새벽예불을 올리고 난 다기물에 위로 10Cm쯤 치솟은 모양으로 고드름이 형성된 기현상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에 오르고 있다.

이 고드름은 노천에 모셔진 약사여래 불상 앞 다기에 맺혀진 것으로, 날이 밝자 고드름이 녹기 전에 주지스님이 사진을 찍었다.

벽파 스님은 “산림기도 정진 기간에 이런 기현상이 생긴 것은 부처님의 가피력이라고 생각하며, 그날 몸이 안좋았던 공양주 보살이 회복된 것도 다기물 마신것과 무관하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배지선 기자 | jjsun@buddhapia.com
2004-03-09 오전 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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