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미타청소년협회(회장 원택)의 ‘체험하는 문화재모니터링’이 2003년 비영리단체 시정참여사업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 2월 23일 한국외대 교수회관에서 열린 최종 워크숍에서 활동내역발표회를 가졌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평가단이 주관한 ‘2003년 비영리단체시정참여사업 최종 워크숍’은 유네스코, 스카우트연맹 등 서울시 후원 비영리민간단체 시정참여사업단으로 활동한 청소년단체 중 우수한 10팀을 선정, 그 우수사례와 정보 등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날 파라미타 대표로 참석한 김정아 계장은 “이번 워크숍은 문화재모니터링이 청소년들에게 우리 역사의 중요성과 문화재의 보존 가치 등 실질적인 역사교육을 담당하는 우수 체험프로그램으로 인정받는 자리였다”며 “이를 계기로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문화재수호자로 활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