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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상식에는 신행수기 심사위원장 법산 스님을 비롯해 관음종 총무원부원장 지섭 스님, 총화종 총무부장 현오 스님, 현대불교신문사 김광삼 사장, 대한불교진흥원 최명준 국장 등 사부대중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심사위원장 법산 스님은 “이번 해에는 예년에 비해 좋은 작품이 많아 수상작을 선정하기 힘들었다”며 “진실한 마음에서 시작한 신행을 꾸준히 이어가, 일체중생이 반야의 등불을 비출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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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유마상을 받은 박수영 씨는 “의롭고 가치있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런 큰상을 받게 돼서 부끄럽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더 노력하는 불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수영 씨를 비롯해 8명이 상패와 부상을 각각 받았다.
현대불교신문사는 신행 및 수행체험을 담은 신행수기를 일년 내내 접수받고 있다. 이 가운데 우수작은 신문에 연재하며 연말 최종심사를 거쳐 시상한다. (02)722-4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