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을 맞아 조국사랑과 민족 자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제25회 전국 만해백일장’이 3월 1일 동국대 중강당 및 만해광장에서 펼쳐진다.
대한불교청년회(회장 정상옥)가 주최하는 만해백일장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주부반 등으로 나눠 시·시조부문, 산문부문으로 진행된다.
각 종목별 대상에게는 문화관광부장관상 및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장원 및 우수상 등에게도 한국불교종단협의회장상과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상, 동국대 총장상 등이 수여된다. 참가신청은 2월 27일까지 대불청으로 전화·이메일 접수를 하면 된다.
만해 한용운 스님은 독립운동가이자 불교개혁 운동가이며, 높은 문학정신으로 민족혼을 일깨운 시인이다. (02)735-1930, kyba@kyb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