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깨달음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경이라 일컬어지는 <화엄경>, 깊고 넓은 화엄의 세계를 맛볼 수 있는 화엄대법회가 열린다.
부산 혜원정사(주지 원허)는 2월 24일 우룡 스님을 법사로 제 13회 화엄산림법회 입제식을 갖고 3월 14일까지 대덕 스님들을 초청, <화엄경>을 설한다. <화엄경> 대설법회 초청 법사는 24일 학성선원 조실 우룡 스님, 25일 쌍계사 조실 고산 스님, 26일 통도사 강주 혜남 스님을 비롯 범어사 강주 덕민 스님, 보림사 회중 보광 스님, 미륵사 조실 백운 스님, 경국사 회중 인환 스님 등이 참여한다.
20일간 열리는 화엄경 대설법회는 매일 오후 2시 혜원정사 대웅보전에서 개최되며 법회기긴동안 생축발원 및 영가천도 법회도 함께 열린다. 051-866-7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