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청년회(회장 정상옥)가 2월 1일 대전 백제불교회관에서 ‘제47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의원회에서는 제22대 대의원의장과 감사 선출을 주요 안건으로 대의원의장 1인, 감사 2인이 선출됐다.

대의원의장 후보에는 전 대불청 중앙 부회장을 지낸 장명옥 후보가, 감사 후보에는 전 서울지구 부회장 박종한 후보가 단독 출마해 만장일치로 당선됐으며, 나머지 감사 1인은 김규범 선거관리위원장의 지명으로 전 서울불청 회장 여명환 후보가 확정됐다.

이날 선거투표에 앞서 2004년도 새로 임명된 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가 있었다. 올해 새로 임명된 임원은 중앙 수석부회장에 탁정렬 전 중앙 부회장, 중앙 부회장에 문성렬 전 경기지구 회장, 중앙 부회장에 송석범 전 대전지구 회장, 중앙 연수부원장에 정재호 전 사이버위원장, 사무총장에 조영규 전 정책기획실장, 정책기획실장에 전준호 전 사무총장, 만해문화대학 교학처장에 김종오 전 중앙이사, 시민사회위원장에 정웅정 전 수석부회장, 여성위원회 위원장에 김현자 전 만해대학 교학처장, 조직국장에 권준오 전 만해문화대학 교학처장, 청소년국장에 현일환 서울지구 이사가 각각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