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교육단체연합회가 ‘제2회 연합회 포교사고시’ 합격자 108명을 1월 29일 발표했다.
이번 포교사고시에서는 동산불교대학 출신 김경재 씨와 보현불교대학 출신 김혜연 씨가 공동으로 수석합격의 영광을 안았으며, 보현불교대학 임웅옥 씨는 71살의 고령의 나이로 합격해 포교에는 나이가 없음을 보여줬다.
연합회 포교사고시는 지난 4일 총 121명이 응시한 가운데 치러졌다.
김은경 기자 |ilpck@buddhapia.com
2004-01-30 오전 8:08:00
한마디
참 궁금하네요. 와 일흔이 넘으신 나이에도 이렇게 포교사 시험에 응시해 합격의 영예를 안은 이 분이 어떤 분인지 알고 싶어요.
기자님이 성의만 조금 있으셨다면 어르신의 인터뷰를 올릴 수 있었을텐데 .....
솔직히 수석합격하신 분도 간단한 멘트라도 인용하였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2004-01-30 오전 11:2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