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 등 해남 군내 4개 종교지도자들은 1월 6일 시내 음식점 ‘명가’에서 신년하례식을 갖고 해남군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모임에는 해남군민연대 공동대표 삼각 스님(은적사 주지), 대흥사 재무 도정 스님과 각 종단 성직자, 시민단체장 등 20여명이 동참했다.
특히 이날 하례식에는 해남군민연대소속 12개 시민단체 대표도 참석해 “금년에 실시하는 총선이 원만하게 치뤄지도록 종교계와 시민단체가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