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쇼 라즈니쉬 명상의 모든 것이 한 자리에서 펼쳐진다.
OSKA(Osho Sannyas Korean Association)는 인도의 대표적 명상가 오쇼 라즈니쉬가 ‘깨달은 날(사마디)’을 맞이해 1월 17~18일 강원도 원주 피라밋명상원에서 대규모 명상축제를 연다. 오쇼 국제재단 한국지부, 오사모(명상나라 내 ‘오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니케타나 명상센터, 오쇼 명상클럽 등 10여 단체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오쇼 관련 단체 및 개인간 친목도모를 위한 명상프로그램을 비롯, 80년대 초반부터 지속된 ‘오쇼 열풍’과 한국의 명상문화를 진단ㆍ논의하는 심포지엄이 마련된다.
특히 18일 심포지엄에서는 명상 관련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 5개의 주제를 발표해 눈길을 끈다. 김진묵(음악평론가)의 <오쇼와 뉴에이지 문화>, 길연(테라피스트)의 <오쇼명상과 테라피>, 회광(회광공 연구회 대표)의 <오쇼와 인터넷 문화>를 비롯, 손민규(명상나라 대표)의 <오쇼관련 출판문화>, 최항식(전 니케타나 센터 원장)의 <현실 속에서의 삶과 명상>등을 주제로 2시간동안 토론 및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참가비 5만원(1박 3식).
(031)765-9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