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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와 함께 하는 ‘한국문화체험 한마당’
임금체불, 산업재해, 폭행 등에 시달리다 결국 불법체류자로 전락한 외국인 노동자들. 그들의 환한 웃음을 되찾아주기 위해 청소년들이 나선다.

청소년교화연합회(회장 현성)가 3월 28일, 4월 25일 양일간 강화문예회관에서 펼치는 한국문화체험 한마당이 바로 그것. 외국인 노동자 및 자녀 110여명과 청소년 100여명이 함께 할 체험마당은 순수한 동심으로 돌아가 한국의 전통문화와 따뜻한 정(情)을 나누고, 나아가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토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 노동자 자녀들과 청소년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추후 문화교류도 유도할 방침이다.

체험마당은 제기, 팽이 만들기 등의 추억코너와 짚뱀, 금줄 만들기 등의 희망코너, 인공염료 체험, 봉숭아 물들이기 등의 신비(염색)코너, 연꽃등, 염주 만들기 등의 꿈코너로 크게 나눠 진행된다.

이밖에 청소년동아리팀의 풍물, 가야금 공연과 선무도 시연, 차문화 전문가의 다도(茶道) 강좌 등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 참가신청은 행사전날까지 받는다. (02)735-8165
김은경 기자 | ilpck@buddhapia.com
2004-01-06 오전 8: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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