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불교대학 관음사 대학생 불자회가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한 ‘제1회 결식아동돕기 바자회’ 수익금 34,370,410원을 인근 학교 결식아동에게 전달했다.
전달식은 29일 영남불교대학 3층 법당에서 진행됐으며, 수익금은 42개학교 3,437명의 결식학생들에게 1인당 1만원씩(한끼 2천원 기준 5일분) 지급된다.
이에 앞서 관음사 대학생 불자회는 24일 바자회에서 남은 어린이용품을 고아원 호동원에 전달하고 성인용품은 영남불교대학병원 의료팀으로 구성된 네팔의료봉사단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