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교신문언론인협의회는 12월 13일 제주도 서귀포시 풍림콘도 회의실에서 총회를 열고 제3대 대표의장에 주간불교 하춘생 편집부장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 하춘생 공동의장은 "종교신문 언론인들의 유대강화를 통해 한국종교계가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에앞서 열린 제 7회 종교신문언론인협회 심포지엄에서 한영훈 총장(한영신학대) 신원식(한국불교신문 편집국장) 문향허(원불교신문 취재부장) 소경희(신인간사 편집장) 남정률(평화신문 기자)씨는 "사회갈등의 소지가 있는 문제에 대해서 종교계의 역할이 중요하며, 종교간 연대를 통해 이 문제를 풀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불교 원불교 개신교 가톨릭 천도교등 5개 종교신문 언론인 1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