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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상식에서는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열규 계명대학교 석좌교수를 비롯 예술상에 서홍원 창원대학교 미술학과 교수, 행원상(언론부분) 전정효 마산문화방송 보도국장이 상을 받았다.
지태 스님, 창원 성주사 주지 원정 스님, 김혁규 도지사, 배한성 창원시장 등 3백여 사부대중이 동참한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수상 축하마당에 이어 역대수상자 소개, 시상식, 축가, 봉행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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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3회를 맞은 시민불교문화상은 지역 문화와 예술의 발전에 기여한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문화와 예술을 지원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마산ㆍ창원불교연합회는 내년 1월경 마산에서 14회 이웃사랑 자비한마당 행사를 갖고 어려운 이웃 40가구를 선정해 총 2천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