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박현성)는 주5일 수업과 근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한·일 청소년 지도자 간담회’를 11월 21일 대학로 홍사단본부 대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일본청년단협의회 소속 청소년전문가 4명과 국내 청소년지도자들을 초청해 주5일 수업과 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는 일본의 경험과 그 동안의 시행착오, 주5일제 수업실행에 따라 새롭게 발생했던 청소년문제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주5일 수업에 따른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의 청소년활동과 청소년 여가활동에 대한 일본 측의 경험과 사례발표도 진행될 예정이다.
일본청년단협의회는 일본 각 현(縣)에 35개의 지부를 두고 활동하는 전국 규모의 시민사회단체로써 청소년들과 청년들의 교육과 계몽을 위한 활동들을 국내외로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02)2667-0563